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콘텐츠 확산과 민관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관광발전 공헌 감사패'를 수상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크루즈에서 열린 '2026 여행사·지자체 관광 교류의 밤' 행사에 참가해 관광재단 및 유관기관 부문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표여행사연합 주최로, 전국 100여 개 주요 여행사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관광 정책과 관광 상품 개발 방향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지자체 관광정책 트래블 마트'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여행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영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자산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으로 이어지는 영주 선비문화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매년 5월 열리는 선비문화축제를 연계한 관광 상품 기획안을 제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관광 코스와 선비정신을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형 상품을 제안하며 영주 관광의 경쟁력을 적극 부각시켰다.
이번 감사패는 영주문화관광재단이 단순 홍보를 넘어 여행업계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 상품화와 방문 수요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염두에 둔 중장기 관광 전략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부석사와 소수서원에 선비문화테마파크가 더해지면서 영주만의 독보적인 관광 자산이 완성됐다"며 "특히 5월 선비문화축제는 영주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인 만큼 여행사들이 적극적으로 상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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