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출산 산후 조리비 대폭 확대…최대 130만 원 지원
  • 김수홍 기자
  • 입력: 2026.01.13 18:40 / 수정: 2026.01.13 20:02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

[더팩트ㅣ부안=김수홍 기자] 전북 부안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 산후 조리비 지원을 최대 13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인 출산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돼 분만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됐다. 2024년 75명에게 3812만 원, 2025년에는 118명에게 총 6043만 원이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의 출생신고와 주민등록을 군에 두고 출산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군에 거주하는 산모다.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과 산후 운동·마사지, 영양제, 산후관리용품 등 산후조리 전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산후조리 서비스 이용 후 관련 영수증을 지참하고 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출산 산모의 경우 제도 확대 시행에 맞춰 기존에 50만 원을 지원받은 산모라면, 잔여 금액 최대 80만 원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한 예로 2025년 1월 출산 산모는 오는 31일까지 소급 신청 가능하다. 그 외 산모는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확대된 지원 금액의 차액까지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 등에 대한 사항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산후 조리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모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정책을 적극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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