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용현·서포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지역 아동 돌봄 공백 해소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6.01.13 14:32 / 수정: 2026.01.13 14:32
스카이마리나 다함께돌봄센터 내부 모습 /사천시
스카이마리나 다함께돌봄센터 내부 모습 /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공공 돌봄시설인 용현 스카이마리나 다함께돌봄센터와 서포 별주부 다함께돌봄센터가 본격 운영을 시작,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일 개소한 두 센터는 사천시가 설치하고 복지청소년재단이 위탁·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그동안 축적해 온 아동·청소년 복지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용현 스카이마리나 다함께돌봄센터와 서포 별주부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 학습 지원, 놀이·체험 활동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정 배경의 아동들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 20명 마감 시까지 아동을 모집하며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서비스 이용 시간 조정도 가능하다.

센터는 학기 중과 방학 기간을 고려한 탄력적 운영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규 돌봄 운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창의성,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한다.

두 센터는 돌봄·학습·놀이 공간을 갖추고 ‘포용과 공존’을 핵심 운영 방향으로 숙제 지도 및 기초 학습 지원, 놀이·체험 및 독서 활동, 정서 안정 및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정 아동을 고려한 돌봄도 병행한다.

또한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내 아동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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