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6.01.12 12:36 / 수정: 2026.01.13 08:10
보건복지부 평가서 상담 신청률·프라 확대 성과 인정
광주시 남구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 남구
광주시 남구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 남구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시 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정신상담 서비스(바우처) 신청률을 비롯해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조사 실시율 등 객관적인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남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한 상담 신청률 증가와 안정적인 상담 인프라 구축이 크게 작용했다. 남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들에게 정신상담 바우처 285건을 제공해, 전년도인 2024년 171건 대비 6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서비스 기관 수도 크게 늘었다. 2024년 5곳에 불과했던 제공기관은 2025년 10곳으로 2배 확대됐다. 이는 신규 기관 모집 공고를 적극 추진하고, 관내 상담센터를 직접 찾아 사업 참여를 유도한 결과다.

이와 함께 예산 집행률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정신상담 바우처 제공 사업 예산은 1억 5400만 원으로, 신청 건수 증가와 높은 서비스 만족도에 힘입어 예산을 전액 집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발로 뛴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올해부터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으로 새롭게 출발해 더 많은 주민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지급 대상자에게는 총 8차례의 상담 서비스 이용 바우처가 제공된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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