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만 원'에 숙식제공…서울 소재 화성시장학관 오는 15일까지 438명 모집
  • 조수현 기자
  • 입력: 2026.01.12 12:43 / 수정: 2026.01.12 12:43
화성시장학관 도봉나래관 식당. /화성시
화성시장학관 도봉나래관 식당. /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가 청년주거 정책 안정화를 위해 이달부터 월 20만 원에 숙식을 제공하는 장학관 제도를 운영한다.

12일 화성시는 지역 출신 청년·대학생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월 20만 원으로 이용 가능한 화성시장학관의 올해 입사생을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있다.

화성시장학관은 대학 밀집 지역인 △서울 동작구(동작나래관)와 △도봉구(도봉나래관)에 총 2개 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 인원은 총 438명이다.

서류심사와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시장학관의 가장 큰 장점은 식비를 포함해 월 20만 원으로 책정된 이용 부담금이다.

이는 월 70만~80만 원대의 인근 원룸이나 일반 민간 임대주택과 비교할 경우 월 50만 원 이상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장학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등록금 상승과 고물가·고월세 상황 속에서 주거비 부담이 완화되며 생활 전반에 여유가 생겼다고 평가하고 있다.

장학관 입주생 A씨는 "월세 부담이 줄어 아르바이트에 쏟던 시간을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입주생 B씨는 "주거비 걱정이 줄어들면서 생활이 한결 안정됐고, 시험 준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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