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 조상호 출판기념회 성황…2000여 명 운집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1.11 10:41 / 수정: 2026.01.11 10:41
세종시장 출마 선언...출정식 방불케해
행정수도·신수도권 구상 제시…여권 핵심 인사 대거 참석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왼쪽)이 10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조상호의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조상호 위원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왼쪽)이 10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조상호의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조상호 위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조상호 이재명 정부 전 국정기획위원(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펴낸 단행본 '조상호의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가 10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부 여권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조 전 위원은 이날 자신의 정책 구상과 도시 비전을 담은 저서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종민(세종갑, 무소속)·최혁진(비례, 무소속)·황운하 국회의원(비례, 조국혁신당),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위원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 등 여권 주요 인사와 세종시의원,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보,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김태년·김영배·강준현·서영교·윤건영·조정식·황명선 의원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구현모 전 KT 대표와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영상으로 축하의 뜻을 밝혔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조상호의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해주고 있다. /조상호 위원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조상호의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해주고 있다. /조상호 위원

이해찬 전 총리는 축사에서 "조상호 동지는 20년 가까이 함께 활동하면서 한눈파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판단력과 완급 조절을 갖춘, 좋은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최혁진 의원은 "착함과 능력, 추진력, 결단력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며 "새로운 생각이 모이면 대한민국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전 위원은 2012년 세종시 출범 초기부터 행정과 정책 현장을 지켜온 인물로, 이번 책에서 그동안 축적한 정책 경험과 문제의식을 정리했다.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이 환하게 웃고 있다. /조상호 위원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이 환하게 웃고 있다. /조상호 위원

책은 2부로 구성돼 1부 '세종의 미래'에서는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세종을 위한 방향을, 2부 '새로운 생각'에서는 시민 삶 중심의 도시 철학을 담았다.

조 전 위원은 핵심 메시지로 '신수도권 메가리전 프로젝트'와 '놀고·일하고·살아가는 시민 중심 도시'를 제시하며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이 혁신 산업을 기반으로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 중심 발전이 지속되면 지역은 사막화될 수 있다"며 "이제는 서울의 눈이 아니라 세종의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상호 출판기념회. /조상호 위원
조상호 출판기념회. /조상호 위원

이어 "국민을 자기 상처 보듯 돌보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세종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라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문화·예술·체육·복지·청년·시민단체 인사들도 참석했으며 지역 청년과 시민 대표가 축사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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