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부산시는 'CES 2026'에 참석해 글로벌 기술·외교 네트워크를 가동해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투자유치 기반 확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박형준 부산시장은 CES 2026 통합 부산관에서 부산경제진흥원과 헝가리 수출진흥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을 방문해 글로벌 선도기업의 미래 기술 전략을 확인했다.
이어 엘지전자와 현대차그룹 전시관 등을 방문해 AI,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등 주요 최신 기술 경향을 살폈다.
시는 현재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인 로봇·인공지능(AI) 기반 첨단전략산업을 육성을 위한 기술을 확인하고 지역 신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선도기업의 로봇·피지컬 AI 기술을 정책에 반영해 지역 제조업의 자동·지능화를 촉진하고 로봇 실증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CES 주최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부산과 CES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미 프로 미식축구(NFL) 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홈구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방문해 대형 스포츠 기반 시설이 도시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기술·문화·스포츠·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과 민간 투자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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