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울릉중학교 1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오션브릿지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션브릿지 영어캠프는 생활 합숙형 해양영어체험 프로그램으로, 2025년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돼 높은 만족도와 교육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울릉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방학 기간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기획했다.
이번 캠프는 겨울철에도 해양레포츠 체험이 가능한 울진해양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기존 강의식 영어수업에서 벗어나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몰입형 생활영어 교육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영어로 소통하는 생활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경험을 했다.

또한 동절기 온천 스파월드 체험, 수중 스노쿨링 교육, 영어를 활용한 호텔 식사예절 교육 등 다양한 스포츠·체험형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여름 캠프와는 차별화된 교육 효과를 높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해양레포츠와 연계한 영어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의 폭을 넓히고 학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어체험캠프와 해외 어학연수 기회 확대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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