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37억 원 규모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모집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6.01.09 14:34 / 수정: 2026.01.09 14:34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보령시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37억 원 규모의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보령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51개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인력육성 14개 사업 8억 9900만 원 △농촌자원 8개 사업 2억 700만 원 △귀농지원 5개 사업 2억 4600만 원 △축산기술 8개 사업 5억 1800만 원 △작물환경 5개 사업 6억 2900만 원 △스마트원예 6개 사업 9억 3800만 원 △과수특작 3개 사업 2억 2000만 원 △과학영농 2개 사업 1억 15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 성장'을 목표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지원 △농식품 부산물 가축 사료화 기술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스마트팜 수경재배 시스템 고도화 기술지원 등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교육수료증, 친환경인증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해당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령시는 접수 마감 후 현지 심사와 농업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이전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기영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최신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경쟁력과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청년농업인 육성과 귀농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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