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는 김정훈 한국-시베리아센터 소장이 북극 관련 학술 연구, 정책 제언, 국제 협력 활동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 소장은 러시아, 북방 지역 연구를 심화하고 북극학회 회장으로 국내 북극 전문가 네트워크를 결속해 융합 연구를 촉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연구 성과는 학문적 논의에 이어 정부 정책 수립과 산업계 적용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김 소장은 최근 대한민국 북극 커뮤니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북극학회와 배재대 한국-시베리아센터가 공동 주관한 '올해의 북극인상' 제정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북극 분야에서 헌신하는 공로자와 미래 세대를 발굴·격려하며 북극 이슈의 대중화와 사회적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김정훈 배재대 한국-시베리아센터 소장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연구와 활동을 이어온 대한민국 모든 북극 연구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북극 개발이라는 글로벌 의제 속에서 대한민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연구와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민간 차원의 과학 외교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북극 전문가 양성과 다양한 참여형 북극 관련 인문사회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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