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32명 입상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1.07 16:34 / 수정: 2026.01.07 16:34
1등급 9명, 2등급 12명, 3등급 11명…지난해 대비 2배↑
7일 서울 엘타원 그랜드홀에서 열린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에서 입상한 교사들이 표창을 받고 있다. /충남교육청
7일 서울 엘타원 그랜드홀에서 열린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에서 입상한 교사들이 표창을 받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평가정보원)은 수업·평가 변화를 이끈 교사들의 실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1등급 9명, 2등급 12명, 3등급 11명 등 총 32명이 입상해 지난해 15명 대비 2배 이상 성과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상자 시상은 이날 서울 엘타원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입상자들은 교실 수업을 '활동' 중심으로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의 배움이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는지 '수업 설계-실행-성찰' 전 과정을 연구로 정교화해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학생 참여를 높이는 질문 설계, 개념 기반 수업, 협력학습 운영, 과정중심 평가 및 피드백 개선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수업혁신 모델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평가정보원은 교사 개인의 우수한 실천을 확산 가능한 '공공의 지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입상 사례를 바탕으로 수업나눔 자료를 체계화하고 학교급·교과별 공유 연수, 수업 공개 및 컨설팅 등으로 현장 확산을 지원했다.

입상자 중 한 명인 김모 홍동중 교사는 "수업혁신은 거창한 기법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을 끝까지 확인하려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며 "동료 교사들과 함께 수업을 열어 보이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입상을 계기로 더 많은 교사와 사례를 나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수업'을 넓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충남평가정보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업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해 학생 주도 배움과 성장 중심 수업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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