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영주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6년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 혜택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영주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하는 대표적인 지역 상생 정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영주사랑상품권 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다. 상품권 종류별로는 지류형 20만 원, 모바일형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종류에 따라 혜택도 차등 적용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10% 선할인 방식으로 판매되며, 관내 농협, 새마을금고 등 57개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사용 금액의 12%를 캐시백으로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월 최대 캐시백 한도는 6만 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와 사용이 가능하다.
영주사랑상품권은 현재 관내 약 5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점과 소매점 등 일반 가맹점뿐 아니라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도 사용 가능해 활용 범위가 넓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을 비롯해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iM뱅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사랑상품권은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2026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가맹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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