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이 중대재해로부터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청양군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관련 법령 이행을 아우르는 '2026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중대 산업재해와 시민재해 예방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청양군 실현'을 비전으로 '중대 산업재해와 시민재해 없는 안전한 청양 만들기'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율적 예방체계 확립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아차사고 발굴센터 운영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인 선제 발굴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실시를 통한 사고 예방 △보호구 착용 생활화와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 강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군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맞춰 정부 정책 대응을 강화한다. 로드맵에 기반한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운영하며, 위험성 평가 내실화와 현장 이행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하고, 정부 중점 관리사항인 3대 사고 유형을 반영한 집중 교육을 추진한다. 관리책임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위험성 평가 결과에 대한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근로자 참여 확대를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에도 나선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안전보건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청양군 안전보건 점검의 날' 운영 등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
험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개정과 정책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군 안전·보건 관리체계에 신속히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군민과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상과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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