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2026년 농산물산지공판장 초매식 개최
  • 원용길 기자
  • 입력: 2026.01.06 12:30 / 수정: 2026.01.06 12:30
사과 산업 활력 기원…후지 사과 경매 순조로운 출발
2026년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초매식. /청송군
2026년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초매식. /청송군

[더팩트ㅣ청송=원용길 기자] 경북 청송군은 5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인 사과 산업의 활력을 기원하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다짐하는 '2026년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경북도·청송군 의원, 정위용 NH농협 청송군지부장, 지역 내 기관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풍년과 시장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경매사의 타종과 함께 새해 첫 경매가 진행됐다.

이번 초매식에서는 2025년산 만생종 후지(富士) 사과 6479상자(20kg 기준)에 대한 경매가 이뤄졌으며, 상자당 평균 가격은 9만8295원, 최고 낙찰가는 40만 5000원을 기록하며 활기찬 출발을 보였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 이후 지역 농산물 유통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만생종 후지 사과의 시세가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형성하면서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고품질 사과 생산과 유통에 힘써주신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송사과 경쟁력 강화와 유통 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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