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억 4600만 원을 모금해 제도 시행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10억 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모금액은 2024년 3억 4900만 원 대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56% 증가한 수치다.
서천군 관계자는 "22회에 걸친 현장 홍보, 민간 플랫폼 도입, 신규 답례품 개발, 연말 SNS 집중 홍보 등 다각적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활용됐다. 서천군은 지역 내 경로당 식탁·의자 구입과, 호우 피해를 입은 장애 청소년 제과·제빵 훈련장비 지원 등 사업을 추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한 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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