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순천=고병채 기자] 전남 순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통령 표창을 포함해 총 64건의 기관 표창을 받으며 시정 전반의 정책 역량과 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순천시는 대통령상 2건, 국무총리 선정 1건, 장관상 12건을 비롯해 처·청장상 4건, 도지사상 23건, 기타 22건 등 총 64개 부문에서 고른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는 국·도비 지원을 포함해 총 23억 2000만 원 규모에 이른다.
분야별로는 행정 7건, 도시·경제 24건, 복지·의료 7건, 농업 5건, 문화·관광 13건, 생태·환경 7건 등 시정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정책의 균형성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중앙정부 주관 주요 수상으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정원을 품은 비타민 커뮤니티'와 저전골 사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주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에서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실 주관 2025 청년친화도시 선정과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장관상 수상도 포함됐다.
민간·외부기관 평가에서도 순천시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라남도 종합 1위, 전국 시 단위 20위, 지속가능발전 ESG 평가 기초지자체 1위, 한국 건강지수 호남권 1위, 전국 기초지자체 14위,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강소도시 1위 등에 오르며 정책 파급력과 시민 체감 성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감축, 재정 집행, 공유재산 관리, 부패방지 시책, 자치경찰사무 협력체계 평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도시·경제 분야에서는 교통문화지수, AI 혁신 사업, 이륜차 안전문화, 자전거 이용 활성화, 투자유치 종합평가, 지역상생,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방물가 관리, 재난관리, 건축행정 평가 등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복지·의료 분야에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보장계획,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사업, 결핵 예방 관리, 식품안전관리, 헌혈 분야 평가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공동체 강화, 농수산식품 수출, 지역먹거리 지수, 축산시책 평가에서 강세를 보였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축제 콘텐츠, 청년·청소년 정책, 공동도서관, 국가유산 분야에서 성과를 냈으며, 생태·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행정, 임도 평가, 산불 예방 대응, 산불 진화·지휘 경연, 산림행정 종합평가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2025년 한 해 동안 순천시 모든 구성원이 시민을 중심에 두고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한 결과"라며 "2026년에는 시민 삶의 질을 도시의 품격에 걸맞게 한 단계 더 높이고 남해안 남중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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