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CES 2026서 글로벌 투자유치 본격화…인공지능·피지컬 AI 산업 전면에
  • 정창구 기자
  • 입력: 2026.01.05 11:00 / 수정: 2026.01.05 11:03
김장호 시장 단장으로 투자유치단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견
AI 데이터센터 MOU 체결, 미래산업 전환 가속, 구미 위상 세계 알린다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더팩트 | 구미=정창구 기자] 구미시가 세계 최대 IT·무역박람회인 CES 2026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 세일즈에 나섰다.

구미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파견했다. 세계 산업 동향과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CES 2026에는 4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4만 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보고있다.

투자유치단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협력과 '피지컬 AI' 분야 투자유치에 주력한다.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공장 등 물리적 영역과 결합하는 피지컬 AI는 제조 기반이 탄탄한 구미가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로, 시는 전통 제조도시에서 AI 가치 창출 거점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장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NVIDIA, AMD, Intel 등 글로벌 AI·첨단 제조 기업들과의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산업단지 인프라, 정주 여건, 기업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AI 시대에도 경쟁력 있는 투자처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산업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고 구미의 산업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CES 2026 참가는 구미가 AI와 피지컬 AI 시대로 본격 진입했음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계기"라며 "AI 데이터센터 투자 MOU를 시작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고, 글로벌기업들이 선택하는 투자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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