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의성=김성권 기자] 4일 오전 8시 59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주택 2채가 모두 불에 탔으며, 집 안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함께 거주하던 80대 남성 1명은 머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9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오전 10시 6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화재 진화 과정에서 숨진 모녀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가족이 잠을 자던 사이 주택 내부 부엌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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