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성=이승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27억 원을 모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애초 목표액 20억 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년보다는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시는 지난해 12월 24일 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꾸준히 기부가 이어지면서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단순한 홍보 성과뿐만 아니라 3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의 모든 과정에서 진정성과 투명성, 신뢰를 쌓아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시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제도를 홍보하고, 기부자 중심의 안내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안정적인 기부 문화 기반을 마련했다.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성 대표 특산물인 쌀과 한우, 유기 등 5대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목표액을 넘어 최종 27억 원이 넘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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