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고향 여수 방문…주철현 의원과 '서울-전남 상생' 간담회
  • 고병채 기자
  • 입력: 2026.01.03 11:02 / 수정: 2026.01.03 11:02
여수 출신 정원오, 시도의원 등 70여 명과 행정 경험 공유
도시재생·조직관리 노하우 전수, 서울-전남 원팀 협력 논의
주철현 국회의원과 정원오 서울시 성동구청장이 2일 여수시갑 지역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전남 협력 및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 손을 맞잡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병채 기자
주철현 국회의원과 정원오 서울시 성동구청장이 2일 여수시갑 지역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전남 협력 및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 손을 맞잡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병채 기자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갑 지역위원회는 여수 출신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을 초청해 서울과 전남 간 상생 협력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2일 여수시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역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전남 협력 및 지역 현안 간담회'에는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수 지역 시도의원과 입후보 예정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향 여수를 찾은 정원오 구청장을 환영하는 한편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과 전남의 정책 협력 방향과 '원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울 행정 현장의 경험과 전남 동부권의 지역 현안을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철현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원오 구청장은 여수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서 행정 역량을 검증받은 행정가"라며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준비된 리더"라고 소개했다. 이어 "여수고 선후배로 오랜 시간 지켜본 인물로, 정책 전문성과 균형 감각이 탁월하다"며 "이번 만남은 고향 후배를 응원하는 자리이자 서울과 전남의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서울시 성동구청장이 2일 여수시갑 지역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전남 협력 및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수 지역 시도의원, 입후보 예정자들과 마주 앉아 서울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고병채 기자
정원오 서울시 성동구청장이 2일 여수시갑 지역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전남 협력 및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수 지역 시도의원, 입후보 예정자들과 마주 앉아 서울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고병채 기자

정원오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여수는 제 삶의 원점이자 정치의 뿌리"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서울에서의 삶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늘 고향을 마음에 두고 살아왔다"며 환영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승리는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서울의 행정 경험과 전남 동부권의 현장성이 결합한다면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서울-전남 상생 협력을 제안했다.

또 주 의원에 대해서는 "실무와 정무 모두에서 검증된 선배로, 어떤 역할도 책임 있게 해낼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말하며 신뢰를 나타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구청장은 성동구를 전국 최고 수준의 자치구로 이끈 도시재생 정책과 조직 관리 노하우, 주민 참여 행정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방안, 여수국가산단의 경제 구조 변화,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등 여수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여수시갑 지역위원회는 이번 만남을 서울과 전남이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으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원오 구청장은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출생으로 화양중과 여수고를 졸업했으며, 국회 보좌관을 거쳐 서울 성동구청장을 3선으로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도시재생과 스마트 행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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