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전문대학교가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2년 연속 차지하며 지역 최고 수준의 취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일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경북전문대학교의 취업률은 81.0% 로 집계됐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닌, 실무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이 결합된 구조적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북전문대는 최근 3년간 취업률 제고를 대학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 △현장실습(OJT) 확대 △학과별 취업 전략 회의 상시 운영 △취업 전담 조직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채용 연계형 교육을 확대하며, 학생 개인의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이 취업을 책임지는 '전 주기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최재혁 총장은 "2년 연속 취업률 1위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 산업체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진행 중이다.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 입시 홈페이지를 통한 원서 접수 시 전형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취업 중심 학과 운영과 성인 학습자 친화적 교육 환경을 강점으로 지역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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