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익산=김수홍 기자] 전북 익산시가 2일 성과와 다자녀 가정 공무원 우대를 핵심으로 하는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4급 승진 3명, 5급 승진 12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승진 대상자가 내정됐다.
시는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관행을 탈피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는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가 낮더라도 실적과 역량이 뛰어난 공무원을 과감히 발탁하는 성과 중심 인사를 단행해, 일 잘하는 공무원이 확실하게 인정받는 역동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여기에 일·가정 양립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다자녀 가정을 꾸린 공무원을 우대했다. 이는 공직사회부터 출산·육아 장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익산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공무원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정기인사 승진 내정자 명단.
◇국장급(서기관) 승진
△녹색도시조성과장 배창경 △기획예산과장 심지영 △하수도과장 최영철
◇과장급(사무관) 승진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계장 김선아 △노인복지과 노인정책계장 김은재 △바이오농업과 그린바이오계장 이춘화 △복지정책과 복지총괄계장 지윤아 △징수과 세외수입징수계장 장영삼 △행정지원과 기록물관리계장 임성숙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계장 박종완 △축산과 축산계장 김진숙 △문화유산과 문화유산보존계장 박성일 △녹색도시조성과 공원조성계장 박춘수 △종합민원과 공간주소계장 이왕래 △도시전략사업과 신청사기획계장 조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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