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예천=김성권 기자] 예천군의 새로운 행정 실무 책임자로 박창배 전 경북도 체육진흥과장이 부임했다.
예천군은 지난 1일 박창배 전 경북도 체육진흥과장이 제30대 예천군 부군수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예천군에 따르면 박 부군수는 경북 군위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상북도 인사과 후생복지팀장,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책생활치료센터 운영과 소외계층 지원 T/F팀장을 맡아 재난 대응과 위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사무처장과 경북도 체육진흥과장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과 정책 조정 능력을 쌓아왔다.
박 부군수는 예천군과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그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으로 근무하며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국·도비 확보에 기여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쌓은 지역 이해도와 경북도 근무를 통해 구축한 행정 네트워크는 민선 8기 예천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부군수는 시무식을 통해 "과거 근무했던 소중한 인연이 있는 예천에서 다시 일하게 돼 뜻깊다"며 "경상북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군수님을 충실히 보좌하고 군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와 예천군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 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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