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병환 성주군수 "군민과 함께 한 걸음씩, 흔들림 없는 성주의 미래"
  • 정창구 기자
  • 입력: 2026.01.02 15:34 / 수정: 2026.01.02 15:34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도전의 기운을 품은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차분히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군정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성주의 변화는 언제나 군민의 삶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며, 작지만 꼭 필요한 변화를 놓치지 않겠다는 노력이 오늘의 성주를 조금씩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주의 더 큰 내일을 향해 차분하지만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자 합니다. 지역의 잠재력을 하나씩 살피고, 군민과 손잡고 지혜롭게 대응하며, 눈앞의 과제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다음과 같이 7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미래의 가치를 높이는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는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분야입니다. 주요 교통망과 기반 시설 사업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절차에 따라 추진하고, 주민 이동 편의와 지역 간 연계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인구 감소와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지역 운영 기반을 차분히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행복한 농업인, 함께 잘사는 부자 농촌을 구현하겠습니다.

농업은 성주의 뿌리이자 군민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입니다. 기후 변화와 농촌 여건 변화에 대응하며 생산·유통·인력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머물고 싶은 오감만족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방향으로 기존 자원을 정비하고, 누구나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체류형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여건 마련에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상생과 혁신, 활력 있는 지역 경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살피고, 지역에 맞는 경제 기반을 차분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청년과 지역 인력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다섯째, 365일 쾌적하고 안전한 안심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재난과 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군민의 일상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감동을 주는 따뜻한 맞춤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소통과 신뢰로 군민을 편하게, 솔선하는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입니다.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군민의 가장 가까운 소통창구라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변화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오늘의 작은 실천이 내일의 기반이 된다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군민과 함께 걷겠다는 초심을 새해에도 가슴 깊이 새기며, 군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2.

성주군수 이병환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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