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복지사업 평가 '2관왕' 달성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5.12.31 16:07 / 수정: 2025.12.31 16:07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개인정보 보호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9일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개인정보 보호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암군
29일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개인정보 보호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암군

[더팩트ㅣ영암=김동언 기자] 전남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개인정보 보호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 복지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암군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통합가구 인적 정비 기간 내 처리, 30일 내 변동 알림 처리 적절성, 가족관계 해체 확인 변동 알림 기간 내 처리 등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분야에서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공직자 전원이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이수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두 분야 수상은 영암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현장을 누비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본생활 보장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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