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화중, 국제 예술교육 교류에 앞장…댄스동아리 '동그랑땡' 활약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12.31 14:55 / 수정: 2025.12.31 14:55
싱가포르 오키드파크 중학교와 '글로벌 공동 수업 교류' 진행
대전 동화중학교 댄스동아리 동그랑땡의 공연 장면. /대전시교육청
대전 동화중학교 댄스동아리 '동그랑땡'의 공연 장면.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 동화중학교 댄스동아리 '동그랑땡'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통해 학교 예술교육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동화중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무대 기획으로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 중에 최근 학교를 찾은 싱가포르 오키드파크중학교와 '2025 글로벌 공동 수업 교류'에서 '동그랑땡'이 맹활약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직접 구성한 퍼포먼스를 통해 학교를 방문한 오키드파크중 교사와 학생들을 맞이해 두 학교의 문화 교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랜 연습을 통해 준비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방문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줘 국제 교류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동그랑땡'은 교내 버스킹 공연과 축제·대회 등 폭넓은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꿈과 끼를 펼치는 버스킹'을 통해 점심 시간에 학교 구성원들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으며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효문화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중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도교사와 학생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사제동행 무대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예술을 매개로 한 긍정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예술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자신감을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리 지도 교사인 정재웅 정보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춤을 추는 과정에서 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느낀다"며 "무대를 함께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배려, 예의범절까지 함께 배우고 있어 동아리 활동이 인성 교육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예종림 동화중 교장은 "동그랑땡의 댄스동아리 활동이 교내를 넘어 국제 교류 무대까지 확장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를 대표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으로 학교의 문화적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그랑땡'은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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