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청송=원용길기자] 경북 청송군산림조합이 추진 중인 사과 묘목·대목 생산 특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과수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조승래 조합장 취임 이후 추진된 이 사업은 현재 1만 평 규모의 양묘장에서 운영 중이며, 내년 3월까지 사과 묘목 7만 본 납품 계약을 완료했다. 청송군산림조합은 추가 양묘장 확보를 통해 2027년까지 15만 본의 묘목과 연간 60만 본 이상의 사과 대목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송에서 생산한 우량 묘목을 지역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경영비 절감과 청송 사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래 청송군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량 묘목 생산율을 높이고 있다"며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t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