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의원들이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광주 남구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 남구의회는 29일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남구청사 1층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남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묵념, 추모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추모식을 통해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남호현 의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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