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9일 당진시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갑희 동서노조 당진지부 위원장과 김광석 당진발전본부 지역협력부장, 황침현 당진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액과 본부 사회공헌 재원을 더해 마련됐으며 내년도 △관내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결식아동 주말 도시락 △취약계층 빛드림 선물상자(생필품·농산물) 지원 등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갑희 동서노조 당진지부 위원장은 "매년 이어오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 임직원들의 진심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발전본부는 지난 2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도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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