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소상공인의 경기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 1월 진주사랑상품권 110억 원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진주사랑상품권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1월 2일 100억 원, 지류 상품권은 설을 대비해 1월 28일 10억 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이다.
내년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목표액은 총 760억 원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홀수 달에 발행하고 축제 기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도 발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모바일(제로페이) 가맹점 1만 6600여 곳, 지류 가맹점 36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제로페이 앱과 진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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