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장종태 국회의원이 26일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도마점)에서 일일 명예점장에 위촉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장 의원의 일일 명예점장 위촉은 지난 2015년 서구청장 재임시절 체험에 이어 2번째다.
장 의원은 일일명예점장으로서 푸드마켓 운영 전반을 체험하고 이용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의원은 이날 식료품 진열과 배분 활동에 참여하고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인 식품 지원과 지속가능한 나눔 체계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종태 의원은 "푸드마켓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규 아노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현장을 찾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일명예점장 위촉을 계기로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은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무상으로 지원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