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글로컬대학30'의 일환으로 새터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2일부터 일주일간 대전시 동구청 1층에서 '도시의 일상을 담다(어반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전보건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글로컬대학30'의 일환으로 새터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2일부터 일주일간 대전시 동구청 1층에서 '도시의 일상을 담다(어반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9월부터 가오 새터말 정말센터에서 진행된 어반스케치 기초와 심화과정을 수강한 평생교육 성인학습자들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개최식에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수강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시 작품 설명, 참여자 소감,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터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협업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2026년 계획 수립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학습자 유형에 맞는 오프 교육콘텐츠 개발·보급이 이루어져 대학의 평생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교육 구축을 위해 △지역 협력 프로그램 확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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