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도서관 주변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23일 도민에 개방했다.
상현도서관 일대는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객 증가로 주차난이 심했다.
이곳은 GH 소유의 미매각 문화복지시설용지로 불법투기 막기 위해 진입을 제한한 상태였다. 3개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부지 임시사용, 현장 파악, 시설 조성 공사 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도 관계자는 "택지개발지구 내 미매각 용지를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