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사단법인 부산광고산업협회는 제6대 이사장에 양진일 참콤 대표가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광고산업협회는 부산 지역 광고대행사를 중심으로 부산 지역 주요 언론사들과 함께하는 협의체로서 지역 광고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광고 시장 구조 속에서 부산 지역 광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합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회원사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광고 생태계의 기반을 다져왔다.
양 이사장은 30년간 부산 지역 광고산업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 광고인으로서, 전략적 기획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 ‘르엘 리버파크 센텀’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지역 광고대행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는 신임 이사장에 선출되면서 부산 지역 광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협회 운영 전반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지역 광고업계 간 연대를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광고 인재 양성, 광고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 역할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 이사장은 "부산 광고산업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광고대행사와 언론,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부산 광고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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