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실적 평가서 '최우수'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12.17 16:46 / 수정: 2025.12.17 16:46
합천군청 전경. /합천군
합천군청 전경. /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2025년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확대 실적과 지원 체계 운영 등을 종합 평가했다. 지역 업체 하도급 수주 실적, 하도급 기동팀 운영 등 정량적 평가와 부서 간 협력 체계, 신규 시책 추진 등 정성적 평가로 이뤄졌다.

군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하도급 실적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 정책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지역 업체들이 더 많은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합천군 관계자는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가 좋은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건설 환경 조성과 건설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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