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업진흥사업 우수기관 '우수상' 포함 5개 상 받아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12.17 16:40 / 수정: 2025.12.17 16:40
2025년 경남4-H대상 시상식 및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청군
2025년 경남4-H대상 시상식 및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2025년 경남4-H대상 시상식 및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5개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 농업 기반 조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정현 농촌지도사(작물환경담당)는 신기술 보급과 기술 지원으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해 도지사 표창을, 강소농 역량 강화 활동에 힘쓴 민병기 씨는 강소농 육성 유공(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4-H 활동 활성화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김만수 씨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김태건 씨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경남4-H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올해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청년 농업인 교육, 강소농 경영 지원, 신소득작목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4-H 활동 활성화 및 청년 농업인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4-H 회원 등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미래 농업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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