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제37회 충청남도교육상 선정·시상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12.17 15:10 / 수정: 2025.12.17 15:10
투철한 사명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도민 포상
초등·중등·교육행정·충남도민 부문 4개 부문 8명 수상 영예
17일 김지철 교육감이 제37회 충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한 후 간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17일 김지철 교육감이 '제37회 충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한 후 간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7일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제37회 충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상은 충남교육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으로써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과 충남도민을 발굴해 포상하고 그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지난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 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중등·교육행정·충남도민 부문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 충남도교육상은 △초등교육 부문에 보산원초 교사 이은숙, 음봉초 교장 김규태 △중등교육 부문에 연산중 교장 김진구, 청양중 교장 전건용 △교육행정 부문에 학생교육문화원 지방사서주사 이정숙, 서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정관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충남장애인부모회 대표 전재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기관표창)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헌신하시며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자분들이 흘린 열정의 땀이 오늘의 충남교육을 이루는 초석이 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충남교육의 미래로 나아가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37회를 맞게 되는 충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91명과 4단체 수상자를 배출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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