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박연실 기자] 전북도의회 국주영은(전주 12), 김이재(전주 4), 이명연(전주 10), 이병도(전주 1), 이정린(남원 1), 정종복(전주 3), 진형석(전주 2), 황영석(김제 2)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15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훈격으로, 광역 시·도의원 가운데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을 발굴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은 "제12대 도의회 출범 이후, 동료 의원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도민에게 깊은 신뢰를 주었다"며 "오늘 수상은 그 노력에 대한 당연한 결과이자, 앞으로 더욱 도민에게 봉사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상 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전북도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뛰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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