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와 경기관관공사가 주관한 ‘2025 경기도 웰니스 관광협의체와 성과공유회’에서 경기도 대표 웰니스 관광지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해부터 고령화·우울·사회적 단절 등 현대사회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기 위한 'SUMA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지난 4월 홍익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효과성을 한층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홍익대 공공디자인 연구센터,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이 함께 개발한 예술·치유·관광 결합 콘텐츠를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과 예술·치유가 결합된 미술관만의 웰니스 콘텐츠를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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