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이 12일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상자(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대전충남양돈농협으로부터 라면 30상자(6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순 대전충남양돈농협지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황석 갈마1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귀한 정성을 보내주신 대전충남양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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