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기자회가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남난우 세종시기자회 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기자회 회원 등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정서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기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자회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 왔다.
남난우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오늘의 성금 전달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기자회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기자회에는 IPN뉴스, 뉴데일리, 더팩트, 국제뉴스통신, 브레이크뉴스, 일요서울, 대전경제, 세종매일, 아시아경제, 광장21 등 10개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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