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가 고덕국제신도시 호반써밋3차더트리아츠 아파트에 '평택시 다함께 돌봄센터 13호점'을 개소했다.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해 아동과 가정을 든든히 지켜주는 기반이다.
돌봄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13호점에는 전문 센터장 1명과 교사 4명이 상주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고덕신도시는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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