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창신태권도 관계자 및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0봉지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신태권도는 체육 지도 과정에서 인성과 올바른 마음가짐을 중시하며 학생들에게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도록 지도하고 있다.
창신태권도 관계자는 "학생들이 나눔의 즐거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근선 용문동장은 "학생들의 뜻깊은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