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1일 오후 당사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을 위한 정치, 약자가 강해지는 정치, 내일을 준비하는 정치를 실현하며 국민의힘이 다시 신뢰받는 정당으로 도약하기 위해 여성의 힘을 결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은 여성위원회가 앞으로 우리 당의 중요한 축으로서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여성의 시각과 세심함, 강한 실천력이 더해질 때 당과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게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의 발전과 당의 혁신을 위해 여성위원회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중심축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시당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은경 국민의힘 대전시당 여성위원장은 "여성의 힘을 모아 지역 변화와 당의 혁신에 앞장서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국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열린 보수·따뜻한 보수를 실현하고 대전의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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