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고용부 수기 공모전 '대상' 배출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12.11 11:29 / 수정: 2025.12.11 11:29
허석진 목원대 졸업생, 청년 부문 '대상'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전경. /목원대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전경.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수기 공모전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 취업 지원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목원대 졸업생인 허석진(2025년 2월 졸업) 씨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 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청년 부문 대상에 선정돼 오는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과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취업 준비 및 성공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씨는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해 진로를 재정비하고 취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으며 대학 소속 취업지원관의 1대 1 밀착 상담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직무 분석, 구직 전략 수립 등 취업 준비 전반에 걸친 지원을 받았다.

또한 관련 프로그램 참여와 역량 교육을 이수하고 취업 준비 과정을 구체화했으며 이런 과정을 거쳐 제약·바이오 분야 품질관리(QC) 직무에 최종 합격해 재직하고 있다.

허 씨는 우수 사례 수기를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단순한 취업 지원 기관이 아니라 인생의 조력자였다"며 "청년고용정책 등을 개인 상황에 맞게 연계해 주고 피드백을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 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1년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온 과정을 정리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많은 청년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문을 두드려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경험해 보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용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목원대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이 실제 성과로 입증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진로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취업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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