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군민 생활안전 강화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5.12.11 11:02 / 수정: 2025.12.11 11:02
생활방범, 어린이보호, 도로방범, 차량번호인식 등 총 1451대 운영
충남 금산군에 신규 설치된 방범 CCTV 모습. /금산군
충남 금산군에 신규 설치된 방범 CCTV 모습.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은 범죄 우려 지역 해소 및 군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금산읍 상옥리 등 11개 소의 방범 CCTV 14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등 52대를 교체했다고 11일 밝혔다.

CCTV 설치 장소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생활방범 1065대, 어린이보호 105대, 도로방범 159대, 차량번호인식 71대 등 총 1451대가 운영 중이다.

군은 신속 정확한 사고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고속영상분석 설루션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난 관련 영상 및 데이터를 스마트 도시 안전 통합 플랫폼에 연계해 군정 업무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도 연말까지 구축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안전한 금산 만들기를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방범 CCTV 관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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