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남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상동 충청향우회 경기광주지회장, 향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열리고 있다. /충남도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는 오상동 충청향우회 경기광주지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는 10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상동 충청향우회 경기광주지회장, 향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오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충남의 발전과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우회가 앞장서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충청향우회 경기광주지회는 충북과 충남이 고향인 향우로 구성된 단체로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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