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도는 2022년 최우수상, 2023~2024년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계획수립의 적절성(10점) △이행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70점)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로 구성됐다.
도는 △시·도 단위 아동정책 조정․지원체계 구축 △아동의 참여권 보장 △아동친화 환경 조성과 공공 마음건강 돌봄 인프라 확충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 운영 △방학 중 '어린이행복밥상' 지원 △가족돌봄수당 지급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 △그룹홈 아동 심리치료 지원 등 24시간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아동 보호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권문주 도 아동돌봄과장은 "'360°언제나돌봄'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정책을 적극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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