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당진시자율방재단이 지난 5~6일 양일간 당진과 합덕 전통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대설 및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읍면동 자율방재단과 신성대 청년자율방재단, 당진시 안전총괄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시 자율방재단원들은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랭 질환 예방 요령 △대설 시 국민 행동요령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등 겨울철 각종 자연재난 피해 예방법을 알렸다.
당진시 관계자는 "대설이나 한파와 같은 자연재난 발생은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지만 그 피해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중심으로 민관이 하나가 돼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써 위험목 제거와 소형 제설함 설치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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