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5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5개 수행기관이 함께 모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심리 지원 연합 송년회 '마음의 등불, 돌봄의 빛'을 진행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심리 지원 연합 송년회 '마음의 등불, 돌봄의 빛'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5개 수행기관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리적 재충전과 기관 간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중반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단체사진 촬영이 이루어져 5개 기관이 하나로 모였다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이어 올해 추진된 돌봄 사업의 주요 성과와 활동 내용을 담은 성과 보고 영상이 상영돼 한 해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종사자들의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종사자들의 심리적 휴식을 돕고자 준비된 공연 관람이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었다. 공연은 돌봄 종사자의 정서적 회복과 응원 메시지를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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